11번가·지마켓까지 넓혀보려다 느낀 1인 판매자의 한계

쿠팡에서 매출이 어느 정도 나오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든다. 다른 오픈마켓에도 같이 올리면 더 팔리지 않을까. 어차피 상품은 있고, 상세페이지도 있고, 가격도 정해져 있으니 11번가나 지마켓, 옥션, 롯데온 같은 곳에도 올려두면 매출이 조금씩 더 붙을 것 같았다. 처음엔 꽤 단순하게 봤다. 쿠팡에 올린 상품을 다른 플랫폼에도 복사해서 올리면 되는 일처럼 생각했다. 물론 완전히 똑같이 … 더 읽기

온라인 판매 월 500만 원 수익을 보고도 불안했던 이유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월 100만 원만 벌어도 정말 좋을 줄 알았다. 회사 월급 말고 따로 들어오는 돈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크게 느껴졌고, 그 돈이 조금씩 늘어나면 인생이 꽤 달라질 것 같았다. 처음 몇 달은 실제로 그랬다. 주문이 들어오고, 정산금이 들어오고, 통장에 월급이 아닌 돈이 찍히는 걸 보면 묘하게 기분이 좋았다. 누가 시킨 일도 … 더 읽기

위탁판매를 1년 더 할지 고민하면서 계산해본 현실

위탁판매를 처음 시작할 때는 재고가 없다는 말이 제일 크게 보였다. 상품을 미리 사입하지 않아도 되고, 창고가 없어도 되고, 팔리면 그때 주문을 넣으면 된다는 구조가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적어 보였다. 실제로 초반에는 그 장점이 컸다. 돈을 많이 묶어두지 않아도 상품을 올릴 수 있었고, 여러 상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었다. 어떤 상품이 팔릴지 … 더 읽기

온라인 판매 순이익률 15%, 매출보다 더 자주 보게 된 숫자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매출이 제일 크게 보였다. 판매자센터에 들어갔을 때 오늘 매출이 얼마인지, 이번 달 누적 매출이 얼마인지 먼저 봤다. 숫자가 올라가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았다. 나름 뭔가 굴러가고 있는 것 같았으니까.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매출 숫자를 보는 기분이 조금 달라졌다. 처음에는 매출이 오르면 그냥 좋았다. 나중에는 매출이 올라도 바로 좋아하지 못했다. 이상하게 … 더 읽기

쿠팡 매출 90% 구조, 한 플랫폼에 몰리면 생기는 불안

처음에는 쿠팡에서 주문이 잘 들어오는 게 마냥 좋았다. 스마트스토어에도 상품을 올리고, 다른 오픈마켓에도 조금씩 등록해봤지만 실제로 숫자가 움직이는 곳은 대부분 쿠팡이었다. 판매자센터를 열었을 때 주문이 찍혀 있으면 일단 안심이 됐다. 그때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어쨌든 팔리는 곳에서 팔면 되는 거 아닌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플랫폼에 상품을 올렸고, 거기서 주문이 들어오니 당연히 그쪽에 힘을 더 주게 … 더 읽기

온라인 판매 사업자 대출 3천만 원, 받기 전에 통장부터 다시 봤다

사업자 대출을 알아보기 시작한 건 대단한 확장 계획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솔직히 말하면 조금 쫓기는 느낌에 가까웠다. 쿠팡 매출은 찍히고 있었고, 상품도 계속 팔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통장을 보면 여유가 많지 않았다. 처음엔 이게 잘 이해가 안 됐다. 판매자센터에는 분명 숫자가 찍혀 있다. 어제도 팔렸고, 오늘도 주문이 들어왔다. 그런데 카드 결제일이 다가오면 마음이 급해졌다. 아직 정산은 … 더 읽기

온라인 판매 마진 계산, 엑셀 없이 시작했다가 3개월 동안 착각했던 것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나는 마진 계산을 너무 가볍게 봤다. 상품 원가보다 판매가가 높으면 당연히 남는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하면 좀 어설픈 계산이었는데, 그때는 진짜 그렇게 생각했다. 처음에는 주문이 들어오는 게 더 중요했다.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올리고, 쿠팡에도 하나씩 등록하면서 판매자센터 숫자를 자주 봤다. 주문이 한 건이라도 들어오면 괜히 기분이 좋았다. “아, 이게 팔리네?” 하는 … 더 읽기

스마트스토어 첫 주문이 들어왔을 때, 내가 제일 먼저 착각한 것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면, 사실 준비가 잘 된 상태는 아니었다. 지금처럼 온라인 판매에 대해 이것저것 따져보고 시작한 것도 아니었고,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제대로 알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냥 상품을 올리면 정말 누군가 사갈까, 그게 궁금했다. 그때는 온라인 판매라는 말 자체가 조금 멀게 느껴졌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는 다들 쉽게 말하는데, 막상 내가 직접 상품을 올리려고 … 더 읽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을 때, 계수기 하나가 알려준 현실

처음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사실 멋진 계획 같은 건 없었다. 어떤 상품을 팔아야 하는지, 마진은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키워드는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시작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인터넷에 상품을 올리면 정말 팔릴까?” 하는 궁금함이 더 컸다. 처음 시작한 곳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였다. 지금 생각하면 많이 서툴렀다. 상품명도 감으로 적었고, 상세페이지도 대단한 전략 없이 … 더 읽기

퇴사 준비, 직장 다니면서 반드시 해야 할 것들 3가지

퇴사 준비는 퇴사를 결심한 뒤에 시작하는 게 아니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 아직 월급이 들어오는 동안 시작해야 한다. 내가 직접 느낀 퇴사 준비의 핵심 3가지를 정리해봤다. 1.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착각을 버리고 미래를 설계한다 많은 사람들이 입사하는 순간 긴장을 푼다. 이제 안정됐다고 느끼는 거다. 근데 그 안정감이 오히려 준비를 늦춘다. 회사는 나의 미래를 설계해주지 않는다. 회사는 회사의 … 더 읽기